세상이야기

강의석씨, 알몸으로 전차행진 막아

가치노을 2008. 10. 1.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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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별 일이 다 있다.
처음엔 종교의 자유를 외쳤고
박태환보고는 군대가라고 하더니
어제는 군입대 반대를 외치면 상의를 벗고 붉게 칠하더니
오늘을 전라에 과자로 만든 총까지 들고 난리를 쳤다고 한다.

자신의 생각을 표출하는 것은 좋다.
그러나 이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종교의 자유를 외칠때는 그래도 참 신선한 느낌이 들었었는데...

어제 오늘 행동을 보니 사실 군대안갈려고 발악하는 것으로 밖에 안보인다.
아니 우리나라 최초로 수영에서 금메달을 딴 박태환보고는 군대가라고 하더니
왜 자기는 군대 가기 싫은 건가.
그래서 박태환처럼 옷벗고 시위한건가...

자신의 주장을 저렇게 표출하는게 무슨 의미가 잇는지 묻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