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손학규가 사는법
가치노을
2008. 6. 27. 10:43
나라가 이런데 민주당 대표 손학규는 어디 있는가.
당신이 있을 자리는 민주당사가 아니다.
현 사태에 아무것도 못하는 야당대표가 아니라
모든것을 버리고
죄수복을 입고 촛불의 맨앞에 맨발로 무릎꿇고 있어야 하는것 아닌가.
손학규는 국민들에게 솔직히 시인하라.
당신의 무능과 힘없음을...
그리고 용서를 빌라...
그다음 살수차 맨 앞에서 국민의 죄인으로
단식을 시작하라...
당신의 죄는 이 정부를 막지도 견제도 못한 죄다.
왜 스스로 나서서 그 죄를 국민에게 빌지 않는가.
당신도 이나라의 지도자라고 하지 않았는가
지도자가 국민이 죽어나가는데 뭐하고 있는가.
지금이라도 나와서 국민의 맨 앞에서 이 난국을 극복하라
어차피 당신은 국회에서도 그 어디에서도 힘을 발휘못하지 않는가
변죽만 울리지 말고
차라리 솔직히 아무것도 할 힘도 할 능력도 안됨을 국민에게 고하고
몸으로라도 그 죄를 뉘우치라...
그리고 똑똑히 느껴라
정부의 독단적이고 안하무인적인 정책 추진으로 인해
억울하게 백수가 되어야 했고 노숙자가 되어야 했던 사람들의 마음을...
당신이 민주당 대표를 버리면 백수가 되고
당신이 살수차앞에서 단신을 하면서 노숙자가 되어보라
그리고 그 느낌을 오래오래 가슴으로 품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