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이야기

휘발유값 1500원대로 내려갈 듯

가치노을 2008. 10. 23. 16:52

뉴스바로가기 : http://newsbankrss.com/commonView.aspx?NewsItemId=C0142008102300056974_320678

최근에 들리는 소식 중 가장 반가운 소식이 아닐까 한다.

두바이유 가격이 배럴당 50달러대로 떨어지고 수입단가도 100달러 아래로 떨어질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다음주 중으로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휘발유 가격이 ℓ당 1500원대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사이버페트로가 밝혔다.
뿐만아니라 경유는 1400원대로 떨어질것이라고 한다.
정말 얼마만에 들어보는 1500원대인가.

안그래도 요즘 우울한 소식들만 가득한데 그나마 주름살 하나는 펴지게 생겼다.
물론 아직 더 떨어져야 하지만 상징적인 수치인 1500원선으로 떨어지면 올해내로 1400원대까지 내려가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본다.
두바이유 가격이 계속적으로 하락하고 있고 국내도입원유가에 반영되는데 약 2개월 정도 걸린다고 하니 앞으로도 충분히 떨어질 개연성이 있다.
아직은 배럴당 50달러대로 떨어진 가격이 반영되었다고 보기 힘들기 때문이다.

유가라도 떨어져야 중소기업이나 가계가 그나마 조금은 나아질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정부가 감세정책을 한다면 이왕이면 유가에 반영하는 세금도 낮춰주길 바란다.
중소기업, 자영업자들이 회생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게 그들에게만이라도 세금 혜택을 주길 촉구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