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성공과 실패의 차이

가치노을 2013. 7. 18. 18:18

오늘의 화두 : 야구선수는 가끔 안타를 쳐도 부와 명예를 얻지만 사업은 9번 잘하고 마지막 한번 실패하면 10번 모두 실패한 충격을 받는다.

 

야구를 보면 3할타자라면서 대단한 존재로 취급한다.

그런데 3할이라고 하면 10번 중에 3번밖에 안타를 못친것이다

바꿔말하면 10번중 7번은 죽었다는 소리다...

 

그리고 왕칭호를 듣는 홈런왕은 어떨까...

야구선수는 1년에 약 500타석정도 타석에 들어선다고 한다.

그런데 40여개만 홈런을 치면 왕이란 칭호를 듣고 부와 명예를 누린다.

 

그런데 실생활에서는 어떨까?

사업을 하는 사람에게 3할이라면 아마 직원뿐 아니라 가족까지 다 굶어죽거나 개고생시킬것이다.

홈런왕처럼 10번중에 1번 성공한다면 아마 서울역에 가 있지 않을까...

 

그런데 묘하게도 사업하는 사람이나 야구하는 사람이나 성공하는 모습과 실패하는 모습은 비슷한것 같다.

 

첫째 성공하는 모습을 보자...

 

야구선수도 한번 못쳤다고 해서 절대 고개숙이지 않는다.

잘 칠때까지 계속 연습하고 노력하고 연구한다.

 

사업도 마찬가지다...

한가지 아이템이 실패했다고 포기하지 않는다.

성공 아이템을 발굴할때까지 연구하고 투자하고 개발한다.

 

그렇게 해서 그 노력이 조금씩 쌓이고 쌓여 내공처럼 다져지면 왕의 칭호도 성공의 소리도 듣는 것이다.

 

그럼 반대로 실패는 어떨까...

 

난 간단하게 정의하고 싶다.

 

야구도 한번 안타못쳤다고

"그래 난 안돼" 하고 포기하면 그게 실패다...

 

사업도 마찬가지다...

누군가 그런다...

"내겐 시련은 있었지만 실패는 없었다" 고...

 

성공과 실패의 차이는 생각의 차이가 아닐까....

 

개똥철학이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