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풍기 샀는데 돌덩이가”…알고보니 거짓 환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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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비양심적인 소비자 몇명으로 인해 사회적 비용이 얼마나 많이 들어가는지 모른다.
소비자 권한을 강화시킨게 사기를 치라고 한게 아니라 선량한 소비자를 사기판매로부터 보호하기 위함인데 오히려 이런 약점을 이용해서 판매자를 우롱하다니...

물건을 만드는 사람도, 물건을 파는 사람도 얼마나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하는지 모른다.
물론 잘못된 물건이라면 그 책임을 판매자가 져야한다.
그런데 박스안에 선풍기 대신 돌덩이가 있다고 소비자 고발원에 신고를 하면 어떻게 될까
아마 그 판매회사를 비롯하여 많은 사람이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검사를 해야 하고
그 제품 제조회사는 신용도에 피해를 입는다.

알량한 몇푼을 챙기기위해서 저런 사기를 치는 사람은 가중처벌을해야한다.
그 한사람으로 인해 소비자와 생산자와 유통업자가 피해를 입으면 결국은 대한민국의 손해가 아닌가...

경기도 어려운데 꼭 저런식으로 돈벌고 싶은가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