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은 국민을 대표하는 한사람이다.
즉 국회의원의 일거수 일투족은 국민들의 관심의 대상이다.
나쁘게 표현한다면 감시의 대상이 될수도 있다.
따라서 국회의원이라고 하면 모든 말과 행동에 조심을 해야한다.
또한 그 말과 행동에 책임을 져야한다.
이번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의 폭행사건을 보면
이런 부분이 빠져 있는 것 같다.
심지어 나이롱환자라는 느낌이 든다.
즉 조작된 환자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지울수가 없다.
한나라당 설명대로라면 전여옥의원은 폭행이 있고 난 다음에는
분명 멀쩡한 모습을 할수는 없었을것이다.
또한 전여옥 의원측은 교통사고를 당했을때도
그 순간은 당황해서 멀쩡한것처럼 행동할수 있는 것 아니냐고 했다
즉 전여옥의원도 창피하고 순간적으로 당한것이라서
아무일없는 것처럼 행동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아무리 그렇다고 하더라도 머리채잡히고 눈찔린 사람의 모습치고는
너무 멀쩡하다
또한 눈에 피가 나올정도로 찔렸다면 의식적으로 손이 눈으로 가지 않을까.
이것이 사람의 기본적인 반응이 아닐까 한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고 싶다
예전에 교통사고를 떠올려보면 이번 전여옥 의원의 행동이 떠오른다.
예전에 교통사고를 당하면 그 자리에서는 멀쩡한 것처럼 하다가
갑자기 병원에 입원해서는 안아픈데가 없는 환자로 변해버린다.
또한 의사도 마치 교통사고로 인해 심각한 부상을 입은 것처럼 조작해버리는 일이
비일비재했었다
그래서 나이롱환자라는 말이 나왔었다.
지금 전여옥 의원을 보면 왜 그 생각이 날까
전여옥의원은 국회의원이다.
만약 국회의원으로서 그 행동을 의심받는다면 그에 따른 소명이 있어야 할것이다.
또한 전여옥 의원을 치료하고 있는 의사도 분명히 알아야 한다.
당신이 맡고 있는 환자는 단순한 교통사고 환자가 아니다.
국회의원이다.
만약 멀쩡한 사람을 환자로 만들었다면 그 의사도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또한 폭행으로 만들어진 상처인지...
가짜로 만든 상처인지...그도 아니면 그냥 환자가 아프다고 하니깐 만들어준 상처인지...
분명히 설명되고 증명되어져야 할것이다.
그가 국회의원인 이상 그의 이번 행동은 분명하고 진실되게 규명되어야 할것이다.
국민들의 두눈 부릎뜨고 지쳐볼것이다
나이롱환자에 조작의사인지...
아니면 진짜 폭행당해서 발생한 상처인데도 순간적으로 당황해서
아무렇지도 않게 행동한것이지....
눈을 후벼파인 사람인 두눈 멀쩡히 뜨고 걸어들어가서는
눈에 상처가 났고 피가난다고 하는 것을 국밍들에게 믿게 할려면
그 상처에 대한 부분을 명확히 밝혀주기를 바란다.
의사도 의사로서 양심을 걸고 분명히 밝혀 주기를 바란다...
근데...저렇게 바라는 내가 왜 바보처럼 느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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