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수 장관, 한은 총재와 폭탄주라도 마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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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이후 지금처럼 어려운때도 없었을 것이다.
어쩌면 지금이 IMF때 보다 더 어렵다는 말이 나온다.
부동산 미분양사태, 환율 급등사태, 주가 폭락사태 등등
심지어 유명 연예인들의 잇단 자살사건으로 사회마저 어수선하다.
남북관계는 경색되어있고 주변국 경제도 동반하락하고 있다.
세계 경제를 리드하던 미국도 궁지에몰려있기는 마찬가지다
일면 전반적인 악재의 연속이라서어떻게 해볼도리가 없다는 말이 맞는지 모른다.

그렇다고 국회 국감에서 장관과 국회의원의 질의응답은 그 수준의 높고 낮음을 떠나 국민들을 너무 실망시키고 잇다.
질문하는 사람도 자료부족이고 답변하는 사람도 억지 논리고...
도대체 이들은 국민을 어떻게 볼까 하는 생각밖에 안든다.

국민을 우습게 여기지 않고선 아마 그런 현상을 보이지 않았을것 같다.
안그래도 힘든데 더 짜증나게 만드는 사람들이다.
어떻게 경제수장이라는 사람의 답변이 저럴수 있을까?
그럼 무인도에 가서 자기만을 위한 정책을 하지 왜 대한민국 경제수장을 하는가?
국회의원들도 차라리 어린애들처럼 떼를 쓰지 비싼 세금받아서 저거 뭐하는짓인가 한느 생각이 든다.
이러니 나라꼴이 이렇지 하는 자조섞인 푸념이 나온다.

폭탄주를 마시라는 국회의원...그럼 지금까지 그런식으로 일처리햇다는것인가?
진지하게 파악하고 대책세우고 공조하고 해야 하는데 폭탄주마시고 일처리를 했다고...
그랬더니 좋은 결과가 나오더라고...그러니 또 마셔라고...
기가 막힐 따름이다...

그리고 국회의원들은 밤에는 폭탄주만 마시러 다니는가?
자료준비는 왜 이리 부실하고 논리는 왜 이리 없는가?
지금 서로 잘못만 따지고 있을때가 아니다.
누구 잘못이든 지금은 경제를살려야 하는데 온힘을 다해야 한다.
왜 우린 주변국에 의해 좌우되는가.
우리에 의해 주변국이 좌우되게는 할수없는가 말이다.

맨날 싸울힘이 있거든...폭탄주 마실 시간있거든...이런 대책좀 세워주시라는 말이다.
그리고 기간이 짧다...싸우다보니 시간이 없더라...주변국도 다힘들다...
어떻게 이런말을 하는가...

이런말은 어린애들도 한다...
제발 국민을 위해 고민좀 해주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