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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에 난 기사를 보니 갑자기 짜증이 밀려온다.
버럭 강만수...누가 붙여준 별칭인가?
대다수 국민은 이런 귀여운 별칭을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붙여주는것에 거부감을 나타낼것이다.
차라리 매국노라던가 환란주범,억지뗑깡...이런 별칭이 어울릴것 같다.
그런데 내용을 보면 더욱 기가차다.
강만수 장관의 당당한 언행이
첫째, 한나라당 공천심시위 부위원장으로서 공천에 관여해서 현 국회의원이 강장관에게 빚이 있다고 적혀잇다
둘째, 국회 기획재정위원 중 옛 재경원 부하직원이 5명이란다.
셋째, 낙마위기 극복이란다
너무 기가 막히지 않은가
이런것을 기사라고 쓴것도 기가막히지만 그 이유가 더욱 분노케 한다.
한나라의 경제를 맡은 수장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부하직원을 대리 경질하면서 자신의 책임을 회피하더니 경제 환란의 주범으로 오히려 경제정책을 조심해서 집행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망쳐놓더니 그 자신감이란게 바로 이런것이었나.
공천을 줬거나 관여했다는 이유만으로 나라를 망치든 말든, 잘못하든 말든 큰소리친다는 것인가.
완전히 지연,학원, 혈연이라는 공무원으로서 하지 말아야 할것에 기대어 하는 행동이라니...
외국 언론과 신용평가기관이 강만수 장관에게 경제 위기의 주범으로 지칭하고 있다.
우리나라 경제 위기는 강만수장관의 가벼운 입놀림때문이라는 말까지 나왔다.
그런데 아직도 저런 어리석은 인사가 경제부처의 수장이라니...
앞으로 대한민국이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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