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 오바마 후보가 공화당 매케인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다.
미국 역사상 최초의 흑인대통령이다.
또한 40대 대통령이다.
그런데 오바마 후보가 당선되는 순간에 노무현 전대통령이 오버램되는 것은 왜일까?
사실 작년 이맘때쯤에도 오바마 후보가 당선되리라고 보는 사람은 없었다.
힐러리가 당연히 민주당 후보가 되리라는 예측이 많았다
노무현 전대통령도 그랬다
이인제 후보가 당연히 민주당 후보가 되리라 예측을 했지만 결국 대통령 후보가 되었다.
그리고 난공불락처럼 여겨지던 한나라당 이회창후보를 누르고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파격이었다.
지금의 오바마 후보도 파격이다.
그도 개혁을 주창했다.
국민의 기대도 대단하고 매니아도 탄탄하다.
그러나 그의 정치 앞날은 많은 어려움이 봉착해있다.
산더미 같은 문제들이 앞길을 가로막고 있다.
노무현 전대통령도 그래었다.
그래서 아마 노무현 전대통령이 떠올랐는지 모른다.
지금 대한민국 국민들의 걱정반 기대반이다.
과연 오바마 대통령 당선자가 우리나라에 유리할까 불리할까를 저울질 중이다.
현 정부를 보면 걱정이 앞선다.
부시와 공화당과 너무 가깝지 않았던가
미국과의 FTA도 험난해질것 같다
현 정부의 성향과도 너무 틀린 미국의 새대통령 당선자.
이제 새로운 시대를 요구하고 있다.
대한민국도 그 새로움에 함께 할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한다.
현 정부도 새로움에 동참할 준비를 국민과 함께 고민해주길 바란다.
또 다시 구태를 반복하지 않기를 바란다.
먼저 가본 노무현식 개혁의 세상의 되짚어보고 미국의 오바마의 개혁에 대비해야 한다.
변화의 흐름을 주도할 준비를 해야 한다.
그럴려면 현 정부의 인식도 이젠 바꿔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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