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알리는 신호탄 중 하나는 거리를 걷는 사람들 손에 들려져 있는 청량음료가 아닐까? 하지만 청량음료의 과다복용은 자칫 건강을 헤칠 수 있으므로 조금 번거롭더라도 집에서 만들어 마실 수 있는 생과일주스가 좋다.
흔히 과일은 우리 몸의 노폐물을 씻어내는 청량제라 불린다. 이는 과일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비타민과 미네랄, 그리고 파이토케미컬을 두고 하는 말.
특히 파이토케미컬은 세포의 노화를 방지하는 강력한 항산화제로 알록달록한 과일의 색소에 다량 함유되어 있으므로 과일을 통째로 넣어 갈아 마시는 생과일주스를 통해 손쉽게 섭취할 수 있다.
■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책임지는 생과일주스
▶ 라임 주스
재료: 라임 4개, 라임 퓨레 1/2컵, 라임주스 2티스푼, 시럽 4티스푼 (*1티스푼은 1작은술(5cc)의 분량임)
만드는 법: 라임과 라임 퓨레, 라임주스, 시럽을 골고루 믹서에 넣고 곱게 갈아낸다.
▶ 베리베리 스무디
재료: 딸기 1/4컵, 라즈베리 1티스푼, 우유 1/4컵, 플레인 요거트 1/2개, 시럽 3티스푼, 얼음 1컵
만드는 법: ① 얼음을 제외한 준비된 재료를 모두 믹서에 넣고 간다. ② 얼음을 따로 갈아 1과 섞는다.
▶ 캐리비안 펀치
재료: 오렌지주스 1컵, 그라나단 시럽 2티스푼, 보드카
만드는 법: 원하는 양만큼의 보드카를 오렌지주스에 따른 후 여기에 그라나단 시럽을 넣는다.
▶ 코코넛 버블티
재료: 바나나 1/3개, 우유 1/4컵, 코코넛 퓨레 1/2컵, 플레인 요거트 1/2개, 시럽 3티스푼, 얼음 1컵, 타피오카
만드는 법:
① 타피오카는 2배 분량의 물에 넣고 센 불에서 40분간 삶는다.
② 10분간 약한 불에서 뜸을 들인 후 찬물에 헹군다.
③ 모든 재료를 얼음과 함께 믹서에 간다.
▶ Tip
★ 과일은 적절한 크기로 자르고 딱딱한 과일일 경우 가로세로 1cm정도로 썰어 준비한다. 포도, 수박, 사과 등의 과일은 씨를 제거하고 간다. 스무디의 경우 과일과 얼음은 따로 갈아서 마시기 전에 섞는 것이 좋으며, 달콤한 맛을 가미하고 싶다면 꿀이나 설탕 시럽을 넣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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